PERFORMANCE+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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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닝 프로그램
샹탈 아커만 그 이후
일시
2016.10.19 - 2016.10.23
장소
플랫폼 라이브
아티스트
샹탈 아커만, 더그 에이트킨, 도미니크 곤잘레스 포에스터, 대런 아몬드, 앙주 레치아, 로맹 크로넨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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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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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작 목록
① 다이아몬드 바다(Diamond Sea), 1997, 20’ 더그 에이트킨(Doug Aitken), 다이아몬드 바다는 1907년부터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된 다이아몬드 광산에 관한 영상이다. 더그 에이트킨은 남서아프리카 나미비아 사막의 75,000㎡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풍족한 광산을 담담하게 보여주며 자연과 테크놀로지, 인간의 문명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② 견딤(Bearing), 2007, 35’ 다렌 알몬드(Darren Almond) 인도네시아 자바섬에는 활화산 분화구에서 유황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산성 안개가 자욱한 지옥 같은 그 곳에서 그들은 노동하고, 쉬고, 숨을 쉰다. 카메라는 그들의 일상을 담아낸다. ③ 황금(Gold), 2001, 45’ 앙쥬 레시아(Ange Leccia), 도미니크 곤잘레스 포에스터(Dominique Gonzalez Foerster) 앙쥬 레시아와 도미니크 곤잘레스 포에스터는 1986년부터 다수의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 작품은 지난 1999년 LA Contemporary Exhibitions에서 두 사람이 함께 진행한 레지던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남서부의 사막에서 촬영한 심리-지형적 영상이다. ④ 걷고 사라지다(Marcher puis disparaître), 2014, 45’ 로맹 크로넨버그(Romain Kronenberg) 한 남자가 터키의 도시를 배회한다. 영상은 새벽에서부터 황혼까지 남자의 궤적을 펼쳐 보여준다. 카페, 오래된 모스크, 빵집을 거쳐 도시 외곽에 이르는 그의 배회는 트럭과 길을 지나 황무지로 이어진다. 이러한 여정은 공동체적인 동시에 개인적인 행위를 동반하며, 더불어 기록적이며 허구적인 영상으로 제시된다. ⑤ 이파네마 이론(Ipanema Theory), 1999, 90’ 도미니크 곤잘레스 포에스터(Dominique Gonzalez Foerster) 거리와 디스코텍에서부터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네온사인의 이미지까지, 홍콩, 방콕, 쿄토의 도시 풍경들은 시퀀스마다 파편처럼 뒤엉켜 병치된다.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태양은 외로워>(1962)의 마지막 장면에서부터 시작한 영상은 파편화된 도시를 천천히 이동한다.
상세정보
장소

플랫폼 라이브

작가

샹탈 아커만, 더그 에이트킨, 대런 아몬드, 도미니크 곤잘레스 포에스터, 앙쥬 레시아, 로맹 크로넨버그

일시

2016.10.19 - 2016.10.23

주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국립조형예술센터(CNAP)

문의

02-6929-4472

기타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 : www.anneefrancecoree.kr